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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성형 수술

무명화 2014. 1. 25. 11:18

제가 요즘 세상에서 가장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 중의 하나가 얼굴을 뜯어 고치는 것입니다. 물론 얼굴이 예쁘고 잘 생기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좋은 점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자기가 가지고 태어난 얼굴은 부모님이 주신 얼굴입니다.
부모님이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인 얼굴을 고친다는 것은 부모님에게 죄를 짓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피부나 얼룩 어느 곳에 병이 들어서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경우에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괜한 얼굴을 V라인이니 어쩌고 하면서 뼈를 깎아낸다는 것은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 되고 이상하게 여겨질 뿐입니다. 자기가 가진 얼굴에 자신을 가지고 즐거움과 기쁨과 행복을 얼굴에 담고 항시 웃음 띤 얼굴을 하고 있으면 그 얼굴이 가장 예쁘고 잘 생긴 얼굴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