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불알풀
꽃사진의 꽃이름은 개불알풀입니다. '풀꽃의 노래'에 알맞는 꽃사진을 찾다가 개불알풀 사진을 선택하였습니다.
개불알풀은 '봄까치꽃', '지금초' '개불꽃'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5,6월에 길가 풀밭이나 논둑, 밭둑 등에 무리져 자랍니다. 개불알풀 이름은 열매 모양에서 붙여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원산지는 유럽인데 한국에서는 제주·전남·전북·경남·경북 등에서 많이 자라고 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도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슷한 이름의 개불알꽃이 있으나 개불알풀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두해살이풀인데 개불알꽃은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종류가 다른 것입니다.
'풀꽃의 노래'는 풀꽃의 입장에서 존재의 아름다움을 긍정적으로 노래해 본 시라고 하였습니다.
개불알풀 약효
전초를 파파납이라하며 약용합니다. 3.4월에 채취하여 말리던가 신선한 생채로 사용합니다.
또한 밀원용으로 쓰이고 어린 순은 나물로 먹으며 민간에서는 절상 등의 약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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