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글 감상/일월 이경영

엄마의 젖

무명화 2014. 1. 30. 22:39

 

 

 

 

엄마의 젖

 

이경영

 

 

아가는 엄마의 젖 물고

천사가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하며

엄마는 아가에게 젖 물리고

사랑의 시를 쓴다.

 

아가는 엄마의 젖 물고

왕자가 되어

세상을 평화롭게 하며

엄마는 아가에게 젖 물리고

행복의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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